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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무늬오징어 에깅로드(하이엔드급) 사용감에 대한 운영자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등낚골 #운영자 #에깅로드 #사용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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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112.♡.116.33) 조회 461회 작성일 2024-01-05 01:29: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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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무늬오징어 에깅을 하면서 초보시절엔 국산 저가형 에깅로드를 사용하였다가 에깅이 어느정도 익숙해시면서

국민에깅로드 중가형 낚시대를 사용하였구요~ 지금은 에깅을 거의 마스터 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고가형(하이엔드급)

무늬에깅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가형 : 대체적으로 장대를 사용했구요. 무게감이 느껴졌던 듯 하구요(초보시절에 잘 몰랐죠~^^) 물속 정보도 크게 느낄 수 없었네요.(국산조구사 3곳)

. 중가형 : 국민에깅대를 사용하면서 로드의 무게감이 확실하게 가벼워 졌구요, 무늬오징어 에깅함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다이와, 시마노)

. 고가형 : 에깅실력이 늘어나고(바이올런스 저킹을 사용하면서) 에깅출조와 에깅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더더더 가벼운 에깅로드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하이엔드급 에깅로드의 장점인 물속 정보를 세세하게 손으로 전달시켜 주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도 여러대의 하이엔드급 에깅로드를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액션 넣기도 더 편해졌구요.


그러면, 보유하고 있는 고가형(하이엔드급) 에깅로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레가메 87TZ : 최초로 구입한 하이엔드급 에깅로드 이며, 무늬오징어를 아주 많이 걸었네요. 장대이다 보니 로켓티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장타는 기본으로 나와주면서 탄력이 아주 좋습니다.

빡대도 아니고, ML대도 아니며, 그렇다고 M대도 아닌 듯 한데, 버트대는 단단하고 초리쪽은 낭창거리는 맛이 슬랙저킹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안성맛춤 에깅로드 입니다.

또한, 저수온기 시즌 및 산란시즌에 대물을 잡을 때 바닥스테이나 톡톡액션을 사용하시기엔 아주 제격입니다. 포구에서 에깅하실 때 장대가 아주 제격이지요.(운영자에 일반적으로 잘 맞는 에깅로드)


2. 다이와 스토이스트 84M : 두번째 구입한 하이엔드급 에깅로드 입니다. 확실히 레가메 87TZ 보다는 빡대이긴 하네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에기에 액션을 넣어줄 때 휨새가 부르럽게 들어가는 것이 M대가 아닌 듯 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늬를 걸게되면 아주 잘 휘어요! 무늬손맛을 제대로 맛보게 해주는 장점이 있네요. (운영자에게는 잘 맞지 않는 듯 하네요)


3. 스퀴드매니아 MX 800 무라마사 : 누구나 한대씩은 보유하고 싶은 에깅로드 스퀴드매니아 로드를 구입했구요. 물속 정보를 잘 전달해주는 장점이 확실한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드네요. 빡대 스타일 이기 때문에 비거리는 잘 나옵니다. 그리고, 가변게 툭툭 쳐 올려도 에기에 전달되는 힘이 상당하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에기를 편안하게 운용할 수 있는 로드입니다. 그러나, 무늬를 걸었을 때 휨새는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네요. 대물시즌에 사용하면 아주 좋은 에깅로드 입니다.


4. 올림픽 슈퍼카라마레티 83ML : 역시 슈퍼카라마라티 에깅로드 입니다. ML대 이기 때문에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아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깅로드 이며, 에기를 부드럽게 운용하기에도 아주 좋은 에깅로드 입니다. 샤샤샥~ 흔들면 낭창함과 복원력의 발란스가 잘 맞아 떨어지는 에깅대이므로, 샤크리액션을 부드럽게 경쾌하게 잘 구사할 수 있는 에깅로드 입니다.(그리고, 가벼워요~^^)  초이스가 가장 많이 되고,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에깅로드 입니다. 에깅 본 시즌에 사용하면 아주 좋은 에깅로드 이구요~ 감도도 확실하게 좋기 때문에 무늬오징어 입질도 잘 느껴집니다. 무늬오징어도 아주 많이 잡아올린 어복대 이기도 합니다.


5. 레가메 78TZ : 샤크리액션을 바이올런스 저킹으로 주로 운용하다 보니, 짧은 에깅로드가 필수적이더라구요. 그러나 MH 또는 MMH 에깅로드는 선호하지 않아서 레가메 로드가 운영자에게 잘 맞는 에깅로드 이기도 하여(사전에 87TZ 로드를 사용했기에) 레가메 78TZ 에깅로드는 영입했네요. 일단 아주 가볍구요 경쾌하구요 비거리도 잘 나옵니다. 탄력과 복원력 휨새 등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화려하고 경쾌한 샤크리액션을 운용하기에는 최적의 에깅로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당 에깅로드를 영입하면서 주력대가 되었으며, 본 시즌에 사용하시면 아주 재밌는 에깅을 즐길 수 있는 에깅로드 이면서도, 무늬오징어 입질 캐치도 확실하게 전달받아 훅킹을 통해서 무늬오징어를 걸어 올리는 에깅로드 입니다. 경쾌하고 빠른 샤크리액션을 구사하시는 에깅거 라면, 아주 가볍고 탄력과 복원력 좋고, 경쾌한 레가메 78TZ 에깅로드 강추 드립니다. (현재, 운영자의 무늬에깅 주력대 입니다.)  


6. 스퀴드매니아 708 카케토라 테스터튠 : 최근에 영입한 에깅로드 입니다.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드 중에서 가장 인기 최고의 로드이죠.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드의 장점은? 물속의 정보를 손으로 너무 너무 잘 전달 시켜주는 부분이 장점이죠.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는 단, 비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탄력보다는 복원력이 더 좋은 듯 하구요~ 액션을 넣을 때 에깅거가 에기를 운용하고자 하는 대로 잘 운용시켜주는 에깅로드 인 듯 합니다.(아직 출조기간이 짧은 관계로) 그러나, 레가메 78TZ 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듯 한 느낌이 있어요, 제원을 비교해 봐야 하겠지만요.(제원상 레가메 78TZ가 더 가볍네요) 708 카케토라 에깅로드는 첫 출조부터 무늬오징어를 많이 걸어준 어복대가 되었습니다. 제원상 : MMH 로드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짧은 에깅로드는 MH, MMH 성향의 에깅로드가 기본적이라서 빡빡할 듯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드의 특성이 부드럽게 구부러진다고나 할까요? 여튼 그러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에깅하는데 아주 재밌게 운용할 수 있는 로드입니다. 뭐~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 봐야 더 자세한 부분을 캐치하겠지만, 운영자는 7.8피드 에깅로드가 에깅스타일에 딱! 맞는 듯 합니다.(파지법, 액션, 기타등등을 고려했을때)


이렇게 현재 보유하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에깅로드 사용감을 개인적인 견해로 전달해드려봤네요.


여러분들께서도 본인 스타일에 잘 맞는 에깅로드를 영입하시고, 액션스타일과 운용스타일에 잘 맞는 에깅로드를 가지고 출조하시면 더 재밌는 에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에깅로드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글 남겨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안낚, 즐낚, 어복충만한 낚시하세요.



* 등낚골 홈페이지 https://pro.jejudo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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