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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곳의 에깅포인트에서 잡아 올릴 수 있는 무늬오징어 조과수는? #등낚골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조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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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175.♡.10.235) 조회 1,680회 작성일 2022-02-26 15:55: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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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 전역에 북서풍 찬바람이 꾸준하게 세차게 불어대는 통에,,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무늬오징어 얼굴보기 힘든 한주 였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바깥기온이 좋아지고, 바람도 따뜻해지고, 수온도 1도 이상 오르면서,,

무늬오징어 에깅에 아주 최적화된 날씨를 선보일 때에는,,,

여지없이 무늬오징어가 올라와 줍니다.


이제 3월이 되면 봄철 시즌이 시작되게 되구요~ 산북권에서 에깅시즌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자~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에깅포인트 1곳의 낚시포인트에 진입하여 기본적으로 잡아 올릴 수 있는 무늬오징어 조과수는 몇마리 일까요? 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등낚골 운영자는,,,

런건에깅 스타일이 아닌~ 정착형 에깅 스타일의 낚시를 합니다.

즉, 1곳의 에깅포인트에서 퇴근까지 에깅을 꾸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죠! (런건에깅은 힘들어서 절대 하지 않습니다!)

매일 1곳의 에깅포인트만 탐사출조 하기 때문에~ 최소한 6시간 정도는 에깅을 하고 있어요!


왜? 6시간을 기본적으로 에깅을 해야 하냐면,,,,(탐사출조가 목적이므로...!)


물때는 기본적으로 6시간 단위로 바뀝니다.


예를들어) 오후 6시 간조에서 초들물 시작하면 ~ 밤 12시에 만조가 되며, 또한 초썰물이 시작되겠지요!


1. 오후 6시 : 간조 및 초들물

2. 오후 9시 : 중들물

3. 자정 12시 : 만조 및 초썰물

4. 새벽 3시 : 중썰물

5. 아침 6시 : 간조 및 초들물(반복됩니다)


위처럼,,, 간조 및 만조시에 물돌이 타임이 바로 지나면,,, 초들물이나 초썰물에 물이 한번 주~욱 갑니다.

그리고, 중들물이나 중썰물에도 물이 한번 주~욱 가고, 만조나 간조에 다시 물이 한번 주~욱 갑니다.


즉, 각 주기마다 물이 반드시 한번은 주~욱 잘 가기 때문에....!


오후 6시 간조에서 물돌이 지나고 초들물이 시작될 때 물이 한번~ 잘 가기 때문에,,,, 최소한 1마리 무늬가 올라오고,

오후 9시 중들물 타임에... 물이 한번 ~ 잘 가기 때문에... 최소한 1마리 무늬가 올라오고,

자정 12시 만조 타임에... 물이 한번 ~ 잘 가기 땜ㄴ에.. 최소한 1마리 무늬가 올라옵니다.


대략 이러한 주기로 무늬를 1마리씩 잡는다면,,,,,

1곳의 에깅포인트에서 6시간 이내에~ 최소 3마리의 무늬오징어를 잡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기본적인 평균을 산출한 것입니다. (계절(본시즌&비시즌)과 다양한 조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계산식 입니다...ㅎㅎ)


그러나, 오후 6시 ~ 8시 즉, 해참타임에~ 무늬오징어들은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해당 주기에는,,, 무늬오징어가 마릿수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시간대 이후로의 에깅에서는...

조류가 갑자기 잘 가는 주기가 발생합니다.

바로 그 때~ 무늬오징어가 움직이고 이동하기 때문에~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등낚골 운영자가 1년간 꾸준하게 매일 1곳의 에깅포인트 에서만 에깅을 한 결과~ 대체적으로 조류가 잘 가는 곳에 에기를 던져 넣어서

흔들게 되면~ 반드시 무늬오징어는 올라왔었구요~~~ 초들 ~ 만조 까지 6시간 가량을 한곳 에깅포인트 에서만 에깅을 한 결과~

잘 흐르는 조류를 주기적으로 잘 만났을 때(잘 캐치했을 때~)에는... 하루 평균 3마리의 무늬오징어를 잡아 올렸던 듯 합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늘 ~ 조류가 잘 흘렀어도... 무늬를 못 꼬시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에깅포인트를 선정함에 있어서,,,

1순위는 바람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조류가 잘 흐르는 곳을 선정해야 합니다.

동일 포인트 내에서도 조류가 잘 흐르는 지점을 잘 캐치하여 그 곳에 캐스팅 하셔야 무늬를 잡을 수 있거든요!

그 이외의... 정착하고 있는 무늬를 잡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드물구요~ 조류가 잘 가는 지점에

에기를 던져 넣고, 흔들어야~ 조류타고 이동하는 무늬가 에기를 탐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조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 다음에서 중요한 것은???

에기이고,,,, 마지막이,,, 액션입니다.(액션은... 흔들줄 알면 됩니다...단, 액션에도 조류흐름에 따른 스킬이 별도로 필요하긴 합니다!)

제주에깅스쿨에서,,,, 액션을 지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결론은?

1곳의 에깅포인트에서 6시간 이내에 잡아 올릴 수 있는 무늬오징어 조과수는? 평균 3마리 입니다.


조류가 꾸준히 잘 가고, 무늬들이 많이 들어온 날에는.... 대박터진 날이 되겠습니다. 즉, 마릿수 게임을 한곳의 에깅포인트에서 할 수 있는 것이죠!

1년에 한두번 정도는,,,, 그러한 포인트를 선정해서 무늬오징어 마릿수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무늬오징어 에깅을 함에 있어서,,, 런건에깅과 정착형 에깅을 하실 것입니다.

특히, 정착형 에깅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본적인 내용을 인지하시고 에깅하시면,,, 매일 매일 무늬오징어를 2~3마리는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에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조과를 올리는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에깅포인트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에깅포인트 선정이 조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깅포인트 선정이 되었더라도,,, 포인트 내에서도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조과가 달라지니까요!

그러한, 지점을 잘 찾는 것도 에깅에서 아주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입니다.

동일 포인트에서도 무늬를 잘 잡는 조사님이 계시는 반면에.. 무늬를 못 잡는 조사님도 계시거든요!

이는.... 동일 포인트 내에서도... 무늬가 잘 움직이는 지점을 캐치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즉, 동일 포인트 내에서도... 조류가 잘 흐르는 지점에서 에깅하셔야 조과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하튼,,,

개인적으로 1년간 하루에 1곳의 에깅포인트 탐사출조를 하면서 평균적으로 산출한 결과치 입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결과치는 달라지겠지만서도,,, 등낚골 운영자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본인의 실력이 출중하면,,, 더 많이 잡아 올릴 것이구요~ 그렇지 못하면,,, 꽝! 조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한곳의 에깅포인트에서 잡아 올릴 수 있는 무늬오징어 조과수를 알려드렸습니다.


오늘도 안낚, 즐낚, 어복충만한 낚시 하세요!



* 등낚골 http://pro.jejudo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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