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 무늬양 얼굴보기 쉽지 안습니다 #등낚골 #제주에깅동호회 #제주낚시동호회 #무늬오징어에깅 #서귀포무늬에깅 #산남권에깅 > 등낚골 낚시 동호회

2023년도 2월에 들어서, 제주도 서귀포 산남권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는 시즌인데,

올해는 바람과 비 그리고, 눈이 많이 내리고, 좋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바다수온도 떨어지고 하여~

제주서귀포 산남권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함에 있어서, 

무늬오징어 손맛을 보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월 중순이 조금 지난 지금의 제주도 바다수온은,,,

15도 이하의 수온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단, 서귀포권은 수온이 1도가 조금 더 높아서 16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더라도,,, 15도~16도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무늬오징어 손맛 보기 쉽지가 않은 상황이네요!

겨울시즌 서귀포 산남권에서 무늬오징어 손맛을 보시려면,,,

에깅포인트를 잘 선정하여 출조하셔야 합니다.

모든 산남권 에깅포인트에서 무늬가 올라오는 것이 아니고,

특정 지역의 에깅포인트에서~ 무늬오징어가 올라오기 때문에,,,

제주도 산남권 에깅포인트를 잘 알고 있어야 겠지요!

또한, 

포구 보다는,,,

갯바위 등지에서 무늬오징어가 잘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깥통 테트라포드에서도 무늬가 올라오는데~ 

테트라포드는 사이즈가 큰 테트라 쪽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너무 너무 위험하여~ 진입하지 않기를 경고해드립니다.

(매년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의 안전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여하튼,,,

무늬오징어 에깅은...

겨울시즌에는,,, 갯바위 에깅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3월이 되면,,,,

영등철이라고는 하지만~ 

아마도 수온이 올라가는 시즌이고, 대물시즌이 도래되기 때문에,,,

2월달 보다는 더 좋은 조황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년도 3월달에도..

무늬오징어를 잘 잡았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최근, 산남권에서 올라오는 무늬오징어 사이즈를 보니,,,

키로오버급이 한두마리씩 올라오는 듯 합니다.

늘~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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