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부터 제주도는 해루질로 블루크랩(청색꽃게) 잡이가 한창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오시는 여행객들도 아이들과 함께 목장갑을 껴고, 게집게를 들고, 간조타임에 모래바닥과 해초가 있는
바다에서 청색꽃게를 잡아서 맛있게 먹곤 합니다. 밤에는 밝은 랜턴(플래쉬)을 비추면서 많이 많이 잡고 있어요.
청색꽃게는 밤에 먹이활동 하기 때문에 간조타임 해수욕장이나 포구내항 등에서 많이 출몰하고 있고 헤엄치거나
모래속 또는 해초 밑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루질로도 잡을 수 있고, 게그물(게망)을 사용하여 낚시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게그물(게망) 낚시의 미끼는 생선대가리 또는 닭다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청색꽃게(블루크랩)은 외래종(교란종) 이므로 토종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마구 마구 포획하여 맛있게 먹으면 좋아요.
특히, 알이 밴 암게는 더더욱 많이 많이 잡아주어야 토종 꽃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외래종들은 금지체장, 금어기, 낚시장비에 대한 법적인 사항이 없기 때문에 눈치보지 마시고 남의 어장 망치지 않는 한도에서
많이 잡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찜을 쳐서 드시면 크리미한 맛이 나고, 게장이나 탕을 끓여서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이번 여름철 제주도 휴가여행 오신다면 청색꽃게(블루크랩) 해루질 또는 낚시를 즐기면서 맛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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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송난, 종달리, 하도리, 김념, 함덕, 세화, 신흥리 등 제주도 동쪽방면에서 5월달 부터 블루크랩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시내권은 수온이 더 많이 올라와야 블루크랩을 구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동쪽방면에 모래바닥과 꽃게가 좋아하는 해초류가 많고 수온이 좋아서 꽃게가 더 빠르게 잡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육지로 따지자면 제주도 동쪽이 갯벌과도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간조타임에는 물도 많이 빠지니까요.
그 만큼 해루질 할 수 있는 바운더리가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