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항부근 도두항 방파제 제주일몰 감상(바람이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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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목요일 제주시 공항근처 도두항으로 제주일몰 감상하러 나갔네요.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는 상황이라서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이 너무 시렵네요~ㅠ
구름이 많이 껴 있는 사이로 햇살(빛내림)이 그나마 보여서 다행이었지 뭡니까~ㅎ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치고, 손도 시렵고, 구름도 껴있고, 겨울철엔 서귀포가
확실히 따뜻하긴 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단체로 제주여행 온 듯 한데 바람이 불어도 씩씩하게 바닷바람을 맞더라구요.
역시~ 젊은 혈기가 곧 난로 그 자체 입니다.
제주도 낚시, 골프 등 레저여행을 하면서 제주살이 해야 하는데, 제주시는 겨울철엔 너무 춥습니다.
북서풍이 꾸준히 불어대기 때문에 겨울철엔 반대편 서귀포에서 여행하거나 제주살이를 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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