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 2월 첫날 제주도 서귀포 무늬오징어 낚시 에깅 포인트 탐사출조(데이게임2수, 해참게임1수) 총3마리 획득 #등낚골 #운영자 #제주에깅스쿨 #제주에깅팀 > 등낚골 갤러리

2024년 2월 1일 목요일 제주도 서귀포 산남권 무늬오징어 낚시 에깅 포인트 원정 탐사출조 나갔습니다.

데이게임 부터 시작하여 저녁 해참게임까지 주욱 갯바위 포인트(냉장고 포인트) 이곳 저곳 탐사출조 했는데,

역시 명당자리에서 무늬오징어가 올라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내리고, 파도도 많이 치는 그러한 날이 었으며, 바다 수온도 1도 가량 떨어진 상황이라서 무늬손맛 기대를 하기 힘들었네요.  

이곳 저곳 갯바위 포인트를 탐사하다가 결국에는 발판 편하고, 에깅하기 좋은 갯바위(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캐스팅을 한 후 열심히 저킹 중

물이 살알짝~ 가는 타임에 첫번째 무늬오징어가 입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킹이 잘 되었을 듯 하여 리트리브 하던 중에 무늬가 훌러덩

빠져 버리네요. 그리고, 다시 그 무늬를 잡기 위해 캐스팅 하고 강한 액션을 넣었더니 입질을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제대로 후킹되어서

랜딩하려고 갸프질 하던중에 갸프가 살짝 짧은 감이 있다보니(3.6m) 파도가 올라올때 무늬를 빠르게 훅킹하려고 하다가~ 에기를 훅킹하는 통에

무늬오징어가 자동 방생되어 버렸네요. 우왕~~~~~~~~~~~~~~~~~~~ 환장모드(현타) 그러나, 다시 또 그 놈을 잡아 올리겠다는 일념하에

캐스팅 하고 열심히 저킹하던 중 묵직한 한방의 손맛이 느껴지네요~ ㅎㅎ 이번에는 제대로 훅킹된 느낌이 퐈~악 들더라구요~^^

그리고, 안전하게 랜딩까지 성공했네요~ㅋㅎ

* 24년 2월 1일, 무늬오징어 시즌 34호 달성!!!

이렇게 첫번째 무늬를 올린 후 두번째 무늬도 잡혀서 올라오네요.

첫수는 사이즈가 무시급이고, 두번째는 고무시급 이네요!

그리고,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해참타임이 되어서 마지막 3번째 무늬가 올라오네요.

이번 물때에는,,,

저녁 8시가 넘어가면 무늬들 입질이 전무하네요.

그래서, 근처 숙소로 일찍 철수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했네요.

이상으로,,

2월 첫날에 제주도 서귀포 무늬에깅 포인트 탐사출조 하여 즐거운 손맛을 보았네요.

우중에깅에서는 항상 무늬오징어 손맛을 보고 있네요.

역시, 비가 내리면 무늬오징어가 잘 올라옵니다.

거기다가 바람과 파도가 없다면, 마릿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우중에깅이 될 것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 바람도 없고, 바다도 장판이라면~ 스피닝릴, 방수되는 에깅릴로 장착하고,

우중에깅 한번 해보세요. (손맛이 기가 막힙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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