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212(월) 제주도 서귀포 무늬오징어 낚시 포인트(에깅) 탐사출조(데이게임+해참게임) 무늬4마리 획득 #등낚골 #운영자 #제주에깅팀 #제주에깅스쿨 > 등낚골 갤러리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제주도 서귀포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마지막 날 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날 이며, 날씨가 화창하고 좋은 관계로 데이게임 포인트 탐사출조부터 시작했네요.

바람은 윈디상 남풍이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서 에깅하기엔 충분한 날씨였네요.

정말 오랫만에 들른 에깅포인트!!

만조에 가까운 상황에 들러서 이곳 저곳 캐스팅 해봤는데, 수온도 차갑고 물도 잘 가지 않고,

물색도 탁하고~ 무늬오징어 입질도 못 받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샤크리액션 연습을 하던 중에 에기도 한두개 날려먹고, 잠시 쉬는 타임을 갖고 있는데,

마실나온 아주머니께서 좀전에 무늬오징어 큰 놈 한마리 보셨다고 말씀하길래 어디서 보셨냐고 여쭈었더니,

해당 봤던 장소를 알려주시더라구요!

만조전에 들렀던 포인트 였는데, 다시 그쪽으로 부리나케 이동하여 갯바위 이곳 저곳을 쑤신끝에 무늬오징어 손맛을 봤습니다.

오늘의 데이게임 첫수가 올라오니, 피로감이 제대로 풀리더라구요. 얼른 시메하고 지퍼백에 담은 다음 바로 캐스팅 하여

한두번 저킹하니, 두번째 무늬가 바로 올라와 주네요~ 느므 느므 고마운 무늬오징어들 입니다~^^

마침, 물이 잘 흐르는 타임이라서 두마리가 올라와준 것이네요.

역시, 무늬오징어는 물이 잘 흐르는 타임에 바로 바로 올라와 줍니다.(에깅에서는 불변의 법칙이죠~ㅎ)

그 담에는,,,

수심이 너무 낮아져서 밑걸림이 지속되어 더 이상 하지 못하고, 근처 에깅포인트로 이동했네요.(이곳 역시 너무 간만에 진입했지요~ㅎ)

갯바위에 자리하고 물이가는 쪽 수중여 앞부분을 공략했더니, 무늬오징어가 뙇 하고 또 물어주네요~^^ (밤이 되어 추웠는데, 추위가 싸~악 가시네요)

그리곤, 중들물까지 물이 잘 가지 않아서 초썰물까진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낮에 무늬오징어 잡았던 에깅포인트에서 마지막 에깅을 하기 위해 진입했네요. 마침, 한분의 에깅거가 자리를 하고 에깅을 하고 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잡히는지 그냥 퇴근 하시더라구요.

잽싸게 해당 갯바위 지점으로 이동하여 최대한 수중여 쪽으로 장타를 친 후, 몇번의 캐스팅과 저킹을 하다보니, 네번째 무늬오징어가 올라와주네요.

그리고, 물이 잘 가지 않는 상황이라서(거의 만조 수위) 초썰물을 보기에는 너무 추워서 2월달 에깅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복귀했네요.

그리고, 13일에 제주시로 복귀하여 본 조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15일에 육지로 복귀하네요, 그리곤, 3월달에 에깅출조합니다.)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데이게임3마리, 해참게임1마리 = 총4마리의 무늬오징어를 히트했네요.

시즌 51호까지 잡아 올리고, 육지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2월달까지 시즌 60호가 목표치 였는데, 날씨가 안받쳐 주고 그러했네요~ㅜ) 

여튼, 1주일간 서귀포에 머물면서 즐거운 손맛을 본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였습니다.(1주일간 머물면서 총17마리의 무늬오징어를 히트했네요) 

무늬오징어 히트포인트는? 포인트 차감 게시판에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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