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동풍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어제 히트한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로 동일하게 출조했어요.
물때가 다르고 초들 시간이 조금더 늦어지게 되어 새벽에깅 출조했습니다. 초들에 출조했기에 당연히
무늬오징어 손맛을 기본이구요~ㅎㅎ 개인적으로 간조와 초들을 넘나 좋아합니다.
여전히 많은 에깅조사님들이 낚시포인트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새벽타임 인데도 많은 조사님들이 꾸준히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그러하네요.
(운영자는 붙박이 에깅스타일 이라서 한곳에 진입하면 포인트 이동하지 않습니다. 넘나 귀찮고 힘들어요~ㅋㅎ)
그래서, 한곳의 에깅포인트를 선정하고 그곳에서만 그날 모든 조과를 잡아내고 있어요.(늘~ 그랬으니까요^^)
런건에깅을 하면 더 많은 조과를 매일 매일 올리겠지만, 런건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붙박이(정착형) 에깅을 합니다.

1.22kg 암놈 무늬오징어 입니다.
바로전에 장시간 발밑까지 리트리브 한 빅사이즈 대물 무늬오징어를 랜턴 한방으로 자동방생 시켰네요. 사이즈가 엄청난 놈이 히트되었구요. 발 밑까리 끌고오는데
워낙 무거워서 물 위에 뜨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발 밑까지 끌고와서 갸프질 하려고 랜턴을 켰는데 제트분사 한방에 자동방생 되었지요. 촉수에 간당간당하게 걸렸었나 봅니다.
워낙 큰 녀석이라 드랙을 잠궈도 치고 달리길래 3키로 오버는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드랙은 조금씩은 풀어주면서 랜딩까지 이어나가야 하네요~^^
어설프게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ㅋㅋㅋ 아까비! 전에 잡았던 3.05kg 보다 더 큰 녀석인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암놈이 잡힌것을 보니 그 녀석은 숫놈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새벽에깅 보다는 해참에깅이 손맛이 더 많은 시기 입니다.
사이즈는 무작위로 올라옵니다. 감자 고구마 무시급 키로오버 대물사이즈 넘나 다양하게 잡히는 시기입니다.
5.25일 월요일 새벽에깅 출조하면 또 무늬오징어를 잡아 올리게 되는데요~^^
체력이 괜찮으면 출조하고 그렇지 않으면 새벽에깅 하루 이틀은 건너 뛰어야 할 듯 합니다.
매일 매일 출조하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은 나이대가 되어버렸네요~ㅋ 슬픈 현실이네요~ㅠ 마음은 아직도 30대인데요...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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