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낚골 낚시 동호회

[조행기] [22.1.3] 제주도 무늬오징어 서귀포 산남에깅 꽝! 조행기 #등낚골 #산남에깅 #조행기 #무늬오징어 #에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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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175.♡.34.59) 조회 2,864회 작성일 2022-01-04 02:51: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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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일 월요일, 등낚골 제주도 무늬오징어 1월 정기출조 기간입니다.

오늘도 제주 서귀포 산남권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탐사 출조 하였네요.


첫번째, 갯바위 포인트(6시 내고향 에깅포인트) 진입해서 해참을 봤는데... 꽝!

(함께 에깅하시던 조사님도 꽝!의 기운이 스믈 스믈...ㅋ)


두번째, 바로 부근의 갯바위 포인트 진입했는데.. 바람이 좋아서인지... 무늬가 잘 나온다고 소문이 났는지,,

앵글러 분들이 각 갯바위마다 자리들을 전부 차지하고 있네요...ㅠ 진입할 갯바위가 없어서,, 주변 아무 갯바위에서

에깅을 하던 중,,,,,, 밑걸림으로 네온브라이트 에기 1개를 용왕님께 바쳤네요...ㅋㅎ (아까비) 그리고, 꽝!!!


세번째, 또 바로 부근의 등낚골 회원님께서 계시는 갯바위 포인트로 이동하여 에깅을 한 결과,,, 역시 꽝!!!


오늘 3곳의 갯바위 포인트 탐사를 하였으나,,,, 거의 모든 에깅러 분들이 전부 꽝! 이었네요...ㅠ.ㅠ


(※ 등낚골 쥔장은,,, 런건스타일이 아니고, 정착형 에깅 스타일인데... 워낙 무늬 입질이 없어서 3곳 포인트를 진입해봤는데... 절대적으로 입질 무!※ )


오늘은 무늬오징어 잡는 날이 아니었나 봅니다.

어복자 그리고, 실력자 에깅러들만이 무늬오징어를 잡아 올리는 날입니다.


아무래도 수온이 너무 낮아서 그러한듯 합니다.

최근 이틀동안 제주도에 찬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와서 무늬오징어들이 깊은 바다쪽으로 이동했거나,

또는, 수온이 너무 차가워서 바닥에 따~악 붙어서... 꼼짝도 안하는 듯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거나요...ㅎ)


여튼,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냥 에기를 바닥에 몇분간 방치해둔다고 생각하시고, 스테이 액션으로 쇼부를 봐야할 듯 합니다.

그러나, 스테이 액션은 재미가 었어서... 쥔장은 무늬를 못잡더라도 스테이 액션은 거의 99% 하지 않습니다.(당췌~ 스테이 액션은 재미가 읍써욤...ㅎㅎㅎ)


※ 스테이 액션 하시는 분들도 무늬가 안올라왔네요~ 역시, 에깅은 포인트빨과 어복빨이 기본이 되어야 잡힌답니다. ※

※ 오늘은 그 어떤 액션을 하든, 에기를 전부 돌려가면서 에깅을 하든,,, 어복빨과 포인트빨이 없으면 절대로 무늬를 잡을 수 없는 날이네요^^ ※


오늘은 일찍 퇴근하여~ 따뜻한 아랫목에서 허리를 지지고 있습니다~요^^

바람이 좀 잠잠해지면 무늬들 활성도가 좋아질 듯 합니다.

그때~ 다시 에깅 탐사 출조하면 무늬양 얼굴 영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안낚, 즐낚, 어복충만한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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