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영등철(음력 2월) 제주도 산북권 무늬오징어 에깅 쉽지가 않네요 #3월제주무늬에깅 #영등철 #산북권 #간략조행기 > 등낚골 낚시 동호회

3월 따사로운 봄날이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매서운 찬바람이 물어가고 따사로운 느낌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네요.

따뜻한 봄날이 되었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야간에 에깅을 하는 중에 바람이 세게 불어도 손이 시렵지가 않아서 좋네요~ㅎㅎ

최근 제주시 산북권 날씨와 바람이 좋은 날...

가까운 갯바위로 에깅출조를 해봤는데... 무늬얼굴 보기 쉽지가 않네요!

제주시내권 바다수온이 13.2도 가량 되는데... 역시 무늬가 활동하는 수온은..

최소한 14도 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무늬양 얼굴 영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주도 산남권은 간간히 무늬가 올라오기는 하지만,,, 쉽지 않은 듯 하구요!

제주도 산북권은 아직은 어복찬스로 한두마리 잡아야 하는 영등철인 듯 합니다.

어복도 실력이므로,,,

수온이 .5도 이상 오르면 무조건 가까운 산북권 갯바위 에깅탐사출조를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무늬가 활동하는지 안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영등철에 무늬에깅 출조하실 경우,,,

수온이 높은 지역으로 가시면 좋구요~ 또는,,, 수심이 깊고, 물이 잘 흐르는 곳에서...에깅하시면,

그나마 무늬양 얼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도 안낚, 즐낚, 어복충만한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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