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3) 제주도 갯바위 무늬오징어 낚시 새벽에깅 출조 (무늬4수 중 2수 방생) #제주무늬에깅출조 #제주에깅포인트탐사출조 #제주도낚시여행 > 등낚골 갤러리

2023년 12월 23일 목요일 새벽에 제주도 무늬오징어 낚시 새벽에깅 출조했네요.

생각보다 바람이 많지 않고, 파도도 크게 일지 않아서 늘~ 즐겨하던 새벽에깅 출조했네요.

한적하게 에깅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서, 무늬가 잘 나오든 나오지 않든 간에 새벽타임에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곤 합니다.

단, 새벽에깅은 수온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크게 좋지 않아서 손맛 보기 쉽지 않은 시간대 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에깅포인트 내에서도 포지션을 잘 잡았기 때문에(등바람) 무늬오징어 입질을 잘 느꼈던 듯 합니다.

그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분이죠! (바로 이러한 기분 때문에 무늬에깅을 즐기니까요)

요즘, 제주도 무늬오징어 사이즈가 기본 감자 고구마 사이즈 입니다.

운이 좋으면, 무시급 무늬도 올라오곤 하구요.

여튼, 에깅포인트 진입하여 등바람 지는 포지션이 쉘로우 권이라서 요즘 무늬오징어들이 잘 올라타는 군함그린 슈쉘 3.5호 

에기를 사용하여 무늬에깅 즐겼구요~ 역시, 물이가는 타임에는 여지없이 감자사이즈 무늬오징어들이 에기를 탐해주네요.

운좋게도 한 포지션에서 무늬오징어 3마리의 손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포구로 이동하여 무늬오징어 1수 더 손맛봤구요.

붉은색 속지에 무늬오징어들이 반응을 잘 해 주는 새벽에깅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물도 가지 않고 그러하기에 철수했네요.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11월 탐사출조에서 즐거운 손맛을 본 제주낚시여행 이었습니다.

무늬오징어 에깅에서 좋은 조과를 만들고 싶다면,, 

포인트 선정이 기본적으로 1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이 에기 선정이 2순위가 되어야 하구요.

단, 샤크리액션은 기본적으로 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초보에깅러 및 무늬오징어 손맛을 잘 못보는 조사님들의 특징은?

액션을 제대로 넣어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남들 액션 넣는 것처럼 흉내를 내는 정도의 에깅을 하기 때문에,

무늬오징어 손맛을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에깅을 잘 하시려면~

액션을 잘 넣는 방법을 알고 계셔야 하고, 잘 구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조시님들은, 그저 운빨로 무늬오징어를 잡는 것입니다.

무늬오징어를 잘 잡는 조사님들은,,

운빨이 아닌 실력으로 잘 운용하여 무늬오징어에게 잘 어필하여 잡아 올리는 것입니다.

뭐~ 저수온기 시즌에는 크게 액션이 필요치 않는 바닥스테이 액션을 잘 운용해도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무늬오징어를 잘 잡고 싶다면, 샤크리액션을 잘 구사하셔야 한답니다.

늘~ 안낚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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